
병의 원인에 따라 속을 먼저 치료를 하고 밖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수술보다는 압박 스타킹 등으로 혈류 개선을 도모하면서 망가진 혈관을 예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할때도 있다. 요는 기능과 미용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통증은 가벼워지고 회복속도가 빨라지며 좋은 결과가 있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혈관경화제 주사요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외래에서 간단한 주사 처치로 정맥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로 작은 혈관에 생긴 정맥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혈관경화제 주사요법도 한번으로 치료되는 것은 아니며, 보통 2~3주 간격으로 3회 정도는 주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과 피부상태가 자연스러워진다.
실제 주사를 맞는 치료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고, 통증도 일반 주사처럼 잠깐 따끔할 뿐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비교적 가벼운 환자들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
심하게 구불거리는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미세수술이라고 해서 2mm 정도의 아주 작은 피부 절개를 통해 문제 혈관을 없애는 치료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만일 하지정맥류 부위가 큰 정맥인 경우에는 판막의 기능 저하로 인한 역류이기 때문에 수술이 필수다.
이런 경우에는 미세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고려해봐야 하는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술법으로는 레이저 혈관수술이 있다.
수술법은 마취나 시술시간이 짧고, 커다란 피부절개가 필수적인 전통적인 수술방법에 비해 흉터가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최신 치료법들은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놓은 고령의 환자나 지병이 있는 환자들도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등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분들은 수술 후에도 각별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재발 방지와 증상 완화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한다. 일반 스타킹과 달리, 발목에서부터 강한 압력을 줘 위로 올라갈수록 압력이 낮아지도록 특수 설계돼 있기 때문에 정맥 속의 피를 심장으로 돌려주는 효과가 있다.
환자 개개인의 개성이 있듯 정맥류의 치료 역시 진행 정도 및 증상의 유무 합병증의 동반에 따라 맞춤치료를 시행하는 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문의:031-226-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