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산 입구 광교공원의 음악분수에 이어 수원의 두 번째 음악분수인 만석공원 음악분수가 16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시는 16일 오후 7시에 만석공원에서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시의회의장을 비록한 단체장과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물을 테마로 한 음악분수 개장식을 갖는다.
16일 개장하는 만석공원 음악분수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50m 높이까지 물줄기를 분사할 수 있는 고사분수와 원형분수, 대형회전분수, 물춤분수, 파도분수 등 8종류의 테마로 이뤄졌으며, 분수노즐 372개와 LED조명 303개, 칼라레이져 등으로 오케스트라식 음악분수 쇼를 연출하게 된다.
특히 야간에 만석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테마별 분수가 펼치는 율동과 무지개색 조명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난 4월에 개장한 광교공원에 이어 만석공원에 두 번째로 음악분수를 만들게 돼 수준높은 문화휴식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용호 녹지관리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을 위해 테마가 있는 공원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만석공원은 1795년에 정조대왕이 수원에 입주한 주민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만석거(萬石渠)를 중심으로 1998년 35만5천800㎡규모로 조성한 공원으로 현재 인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해 미술관과 야외음악당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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