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노인환자뿐만 아니라 30대 초반에도 과거에 감기가 이환된 후 날씨만 추워지면 목이 간질거리며 잔기침과 가래, 가슴이 당기는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를 보게 되고 감기만 걸리면 기관지 이상으로 가래가 끓고 기침하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노인환자의 경우 주로 당뇨 환자 등 만성질환자로 진액이 고갈되어 마른기침을 오랫동안 하게 되고, 소아환자의 경우는 돌전에 모세기관지염이나 백일해 천식을 앓은 후 날씨가 춥거나 감기만 오면 기침을 하게 된다.
만성기침의 원인은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천식, 자가면역질환, 결핵 등이 있다. 특히 환자들을 보면 대다수가 감기로 인해 기관지와 폐가 약해지며 만성기침으로 발전하게 된다. 의례 낫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잔기침을 계속하게 되면 더욱 기관지와 폐가 나빠져 악순환을 하게 된다.
오래된 기침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는데 상당수가 정확한 처방을 하면 1달 이내 많은 호전을 볼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잦은 감기로 말미암아 면역, 체력, 저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인들이 이 질환에 이환되게 되며 잦은 기침으로 기관지와 폐가 더욱 나빠져 아이들의 경우 성장발육의 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가족경향성을 띠어 환자를 진찰하다 보면 아버지, 딸, 아들, 일가족이 만성기침에 시달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만성기침환자들은 기관지와 폐의 약만을 사용하여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체질에 맞는 처방을 해주게 되면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처방에 따라서 효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환자들이 치료 후 잔기침이 없어지고 계단 오르기가 편해졌다고 말한다.
만성기침 치료 후에는 해독면역증강요법과 영양교정요법으로 체력을 보강하여 재발을 방지해야한다. 만성기침의 경우 결코 불치병이 아니며 적극적 치료로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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