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중기 육성자금 1조 3천200억원 지원

경기도가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조 3천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도는 12월 중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침을 개정해 2008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2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예산(안)을 상정해 1조3천200억원 규모의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은 운전자금 6천억원과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7천200억원 등 올해 9개 분야에서 2개 분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수요가 많은 신기술 지원사업 분야에 150억원을 증액하고, 벤처집적시설 건립사업에 500억원(업체당 150억원 한도)을 배정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가점 부여와 특별지원사업에 포함해 도내 기업유치를 적극 모색한다.

도는 이러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방법 개선과 더불어 지난 5월부터 구축하고 있는 ‘자금관리 통합시스템’을 11월 말에 완료해 내년 1월부터 기금관리 기관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기업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9월 말 현재 총 3천546개 업체에 1조1천832억원이 지원돼 전체 1조3천200억원 중 89.6%의 자금 지원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