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소식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HSB 해피수원방송국 이지현 아나운서, 5년 전부터 수원시 뉴스 방송"방송 통해 '제2의 고향' 수원의 화성 세계인들에 알리는 역할할 터"

▲ HSB 이지현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수원시정 핫세븐의 이지현입니다.”

지난 12일 개국한 ‘HSB 해피수원방송국’의 이지현(31) 아나운서는 이처럼 주 1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원시정 소식과 각종 생활정보 및 지역경제 등의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경기방송 99.9 라디오 진행자로 처음 방송에 입문했는데 그 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5년 전부터 케이블방송을 통해 수원시뉴스 아나운서 생활을 해 왔다”고 설명한다.

수원이 고향은 아니지만 이제는 그 누구보다 수원에 큰 애정이 간다며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이 아나운서.

“이곳 해피수원방송국에서는 단순히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 취재하고 아이템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아나운서로서의 보람을 느낀다”며 웃는다.

이어 “수원에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데 5년 동안 수원의 소식을 전하면서도 100% 화성을 다 알지 못한다”며 “이 중요한 문화콘텐츠를 방송에 적극 활용해 수원시민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를 통해 수원뉴스를 방송하고 있지만 뉴스기획에서 준비, 방송까지 하려면 일주일도 빠듯하단다.

이 아나운서는 “앞으로는 단순 지역뉴스의 성격에서 벗어나 정체성을 가진 공중파방송의 성격을 띠었으면 좋겠다”며 “방송국 이름이 해피수원방송국인만큼 ‘해피’한 소식들로 찾아 뵙겠다”고 인사를 건넨다.

한편, 인터넷 방송국인 ‘HSB 해피수원방송’은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HSB 주간 뉴스’를 비롯해, 수원 지역의 현안 문제와 시민관심사를 설명하는 ‘행복토크’, ‘생생르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VJ리포트물인 ‘수원 속으로’와 ‘법대로 합시다’ ‘화성동영상’, ‘맛집·향토기업 소개’, ‘문화강좌’, ‘플래시 게임’ 등의 메뉴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