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을 위해 CT나 MRI 검사를 하게 되면 대부분4-5번 요추 디스크로 판명된다. 이럴 경우 사람들은 수술을 받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되고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됐다 하더라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고생하는 사례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한 환자도 수술이 성공적으로 됐다는데 발바닥을 디딜 때 스펀지를 밟는 기분으로 감각이 이상하다고 내원 했다.
요통에 관한 한 구조적인 진단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허리통증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척추 주변 신경 근육들을 무시한 결과 수술이 잘 됐음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척추의 변형이 어느 정도 있다 하더라도 주변 조직인 신경 근육들이 다시 튼튼해 질 수 있다면 통증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경근에 근거한 치료법이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다리까지 당기는 소위 좌골신경통증세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특히 횟집, 한식집 등과 같이 허리 받힐 곳이 없는 온돌방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금물이며, 되도록 허리 자세를 자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경근병의 치료 방법은 약물요법과 병행해 침, 뜸 치료를 하게 되는데 허약해진 신경근육을 활성화하고, 기·혈을 풀어 통증이 감소되므로 아무리 중증의 환자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요법은 부어 있던 염증을 가라 앉혀,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척추자체의 영양공급을 강화해 뼈도 튼튼하게 한다. 또 뼈 주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근육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 또는 축소시킨다.
먼 옛날 우리선조들이 디스크 진단법이나 수술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허리 통증을 낫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경근에 근거한 치료방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수술 후에도 불편한 증상들이 가시지 않는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문의:476-7200
해독한의원 최규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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