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에서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이 복합된 오피스텔 임대 열기가 뜨겁다. 특히 70㎡ 규모 이하의 작은 오피스텔은 임대를 내놓기가 무섭게 빠지고 있는 추세다.
수원지역 오피스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로 중심상업지역인 인계동에 포진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이나 일반 매매보다 임대율이 높은 편이다. 매매가격은 3.3㎡당 600만~700만원 선.
인계동 S부동산 관계자는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소형 물건은 전·월세 등 임대가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된다”며 “유동인구가 많아 살려는 사람보다 단기간 사용을 목적으로 임대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관공서와 금융,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밀집된 인계동의 특성상 오피스텔 소유주들이 되팔기보다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계동 일대에서 오피스텔은 보통 70㎡ 기준으로 전세가 8천만~9천500만원이다.
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 샤르망 임대료는 46.28㎡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45만원선이다.
미래사랑 49.587㎡은 보증금 500만원에 임대료 50만원, 현대하이엘도 40㎡가 보증금 500만원에 40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단 이들 오피스텔은 전망권 등의 이유로 층수별로 차이가 난다.
또 분양을 준비중인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건축중인 동양파라곤 관계자는 “128㎡ 이상 중대형 오피스텔을 분양중이지만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이 좋아 이미 100% 분양을 마쳤다”며 “분양가는 3.3㎡당 650만원”이라고 밝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선 지역 대부분이 중심상업지역이라 분양가 자체가 높고 잘오르지 않는 편이지만, 분당선 연장 개통 및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매매가는 물론 임대료도 상승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N 공인중개사는 “매물의 거래는 거래가 뜸한 것도 추후 교통환경 개선 등으로 가격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 놓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유동인구 많아 매매보다 단기간 사용 목적 전·월세 인기탁월한 입지여건, 내년 1월 입주 동양파라곤 100%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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