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천유역 네트워크 청소년 토론회서 제기돼

지난 10일 오후 2시 장안구 연무동주민센터 강당에서는 수원천 유역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과 21세기 수원만들기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바라보는 수원천의 오늘과 내일 2’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선 삼일상고 한혜림 학생의 ‘청소년이 바라보는 수원천의 현재와 미래’와 박희망,조해진 학생(영복여고)의 ‘수원천 가꾸기 12가지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김다혜(영복여고), 조세화(삼일상고) 학생의 수원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작 발표도 이어졌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원천 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산책로·진입로, 안내표지판 정비, 조명등 확보 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수원천 유역 정비 활동에 나서고 있는 영복여고, 삼일상고 학생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수원 도심 속의 자연하천인 수원천이 지역의 명물·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21세기 수원만들기협의회 이근호 사무국장은 “이날 토론회는 수원천 유역 정비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이 보람있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무국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수원천 가꾸기 아이디어를 시에 제출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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