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패션 트랜드는 ‘미니’로 통한다. 겨울코트도 미니, 레깅스 위에 입는 반바지도 미니, 치마도 미니, 여기에 부츠까지 미니로 통한다.
애경백화점 SOUP 관계자는 “올 겨울은 알파카 소재의 겨울 코트도 소매와 기장이 짧아졌다”며 “대신 속에 목까지 올라오는 폴라티와 팔이 긴 소재의 옷이 유행”이라고 말한다.
백화점 진열대의 비키니들은 모두 겉옷의 소매기장이 짧아진 코트를 걸치고 있다. 여기에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아무무늬가 없는 다소 단조로운 코트에 포인트를 준다. 코트 안에는 긴 소매의 폴라티 등을 입어서 소매쪽을 겉으로 보이게 한다. 코트나 니트소재의 가디건 등까지도 소매가 짧이지면서, 소매폭도 많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앵클부츠 매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들부츠도 작년보다 판매량이 늘고 있다. 또 부츠와 연관 코디할 수 있는 레깅스 역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애경백화점 내 J신발 매장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의 앵글부츠와 미들부츠가 선보이고 있다”며 “물론 꾸준히 롱부츠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앵글부츠와 미들부츠의 판매율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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