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언제나 ‘만학 꿈’ 도전할 수 있다”

국제디지털대학교 수원캠퍼스100% 온라인 강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 일반대학 못지않은 대학생활올 개교 4년째, 실무위주 학습콘텐츠 개발 노력 국내 원격대학서 '상위권'

국제디지털대학교는 1954년 설립된 학교법인 광동학원의 교육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디지털지식기반사회서 사이버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지난 2003년 처음 문을 열었다.

‘창조적 디지털 인간교육’을 설립이념으로 사랑·도전·창조의 목표아래 운영되고 있는 사립 원격대학교 4년제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허청길 56에 서울캠퍼스와 수원시 팔달구 경수로 514에 수원캠퍼스를 두고 있다.

국내 17개의 사이버대학교 중 16번째로 사이버대학에 합류했지만 그 위상은 상위권이다. 국제디지털대학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속으로 들어가보자.

▲ 박영규 부총장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강의는 100% 온라인으로… 교육컨텐츠 개발이 가장 중요

국제디지털대학교 학교수업은 100% 온라인수업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이 가능하다. 이는 국제디지털대학교만의 자랑이자 강점이기도 하다. 수업 이외에 레포트 제출과 시험 등도 대부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국제디지털대학교 박영규(사진) 부총장은 “우리 국제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에 걸맞게 모든 수업과 과제 등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학구열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노크를 한다”고 설명한다.

경영학부, 사회과학부, 교육학부, 예체능학부의 4개 학부에 경영학, 사회복지학, 법률행정학, 부동산학, 아동교육상담학, 아동영어교육학, e-평생교육학, 레저스포츠학, 뷰티디자인학 등 9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수가 3천여명에 이르며 주로 30, 40대 직장인, 주부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배움에 뜻을 둔 노년층도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학생 중 최고령으로 지난해 이 학교를 졸업한 1회 졸업생 송재규(68) 학생은 학교의 자랑이다. 법률행정학과를 전공한 송재규씨는 수원시의회 의장과 의원활동을 하며 학업에도 전념해 4.0이 넘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송재규 씨는“의원한테 설마 F학점 주겠어요?”하는 주위의 소리가 마음에 걸려 더 열심히 출석하고 수업에 열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국제디지털대학이 국내 사이버대학서 상위권의 인지도를 지키는데는 인터넷 강의의 질과 끊임없는 교육컨텐츠 개발 노력 때문이다.

지난 2004년 미국 Felician College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비롯 Taylor대학, IMEC, ISKL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같은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들과 학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협력관계를 맺고있다.

국제디지털대학교 윤성식 홍보팀장은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구축돼야 한다”며 “교육방식도 이론위주의 강좌보다는 실무위주로 실제적인 강좌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다양한 자격증과 실무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사이버대학의 성패를 가름하는 것은 강의 콘텐츠의 질적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국제디지털대학교에서는 전문인력과 최신의 기술과 장비로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 온라인 수업이외 오프라인으로 대학생활의 추억을

100% 온라인 수업, 자칫 대학생활의 낭만이 없는 것을 아쉬워한다면 국제디지털대학교로 오면 된다. 직장생활 및 기타 생활 이외에 자유로운 시간을 택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며 각종 MT와 축제 등으로 친구도 만들며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할 수 있다.

등록금 또한 일반대학의 반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폭넓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사이버강의 수강과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수시로 문자나 이메일, 전화를 이용하여 학습을 독려하고 안내하고 있다. 세미나, 특강, 채팅방, 쪽지, 동아리활동, 견학 및 탐방 등을 마련, 학생들에게 다양한 오프라인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또, 체육대회, 학술발표회, 한마음대축제 등과 같은 대학차원의 행사를 수시로 개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제 4회 학술제 및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학우 및 학과별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 등으로 이뤄진 이번 축제에는 그야말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였다.
축제를 지켜본 박 부총장은 “학생들의 끼에 놀라고 그 무대를 위해 준비한 열정에 또 한번 놀랐다”며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시민들이 하나가 된 즐거운 축제였다”고 말한다.

이밖에 상담Day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담당교수와 수시로 면담하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채팅방, 쪽지, 토론방 등을 통해 대화의 채널을 항상 열어 놓고 있다.

박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학과개설과 강좌개발이 가장 큰 과제”라며 “단기, 장기적인 계획 수립으로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첨단수업교육의 현장, 학생 인격형성의 현장, 나아가 실질적인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는 21세기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을 꿈꾸는 국제디지털대학교, 그 미래가 기대된다.

문의: 031-229-6231, www.gdu.ac.kr

“10대에 못다 한 공부 불혹에 이뤘어요”

▲ 박종국 총학생회장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인터뷰> 박종국 총학생회장

국제디지털대학교 제5대 총학생회장이자 사회과학부 법률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종국(40) 씨는 학교자랑이 대단하다. 지난 17일 치른 한마음대축제 등 학교 행사는 도맡아 일하며 묵묵히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학교자랑을 한다면.

▲우리학교 학우들은 이미 사회에서 활동하면서 각계각층에서 전문가 영역을 구축하고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한 분들도 상당수다. 그런 분들도 지속적인 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실력 배양을 위해 우리학교의 문을 노크한다. 우리학교에서 3~4년간 학업 후 졸업하게 될 즈음에는 각종 전문자격증으로 유통관리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심리상담사, 공인중개사, 청소년상담사, 정보처리기사, 미용사)을 취득하거나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으며 해당 분야에 취 . 창업하게 될 경우 이미 그 분야에 진출해 있는 동문 및 선, 후배의 도움으로 보다 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인적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 외에도 보다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상급학교(대학원) 진학을 위한 가교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생활인으로서 오프라인 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은 다들 인지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학교는 주된 학습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해서 진행하고 특강형태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강의와 각종 동아리활동을 통한 인적네트워크의 확보는 자신의 경쟁력 향상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입학하게된 동기와 학교생활에 대해서.

▲10대 학창시절에 어려운 여건 때문에 계속하지 못한 학업에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제디지털대학교에 문을 두드렸다. 여기에 21세기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각종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저의 대학생활을 회고해 보니 무척이나 많은 일들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총학생회장으로서 소회를 말해달라.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올 한 해 동안은, 가슴 뿌듯한 일도 많았고 아쉬움이 남는 일도 여러 차례 경험하였으나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얻은 산지식은 후일 내 삶의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임기 내에 해 보고 싶었던 많은 일들을 구체적인 프로모션을 설정하지 않고 열정만으로 추진하다 보니 예상치 못했던 시행착오를 겪으며 마음고생도 심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은 열심히 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