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즐거운 공존’의 화가 임정미, 도문화의전당서 개인전

화가 임정미(29) 씨가 ‘즐거운 공존’이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전시장에서 그림전을 갖는다.

동물과 자연환경이 아름다움을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고, 결국 인간 본인까지 자멸을 초래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는 임씨는 그림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며 이번 그림전을 여는 취지를 밝혔다.

임씨는 “사람들은 그림이 우리의 삶에 공여 하는 바가 없다고 생각 하는 편이다. 그러나 작은 물방울이 결국은 커다란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그림은 그 고유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고 강력한 영향력을 준다”고 말한다.

이번 그림전에서 생명, 시간 그리고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성질에 대해 얼룩말로 형상화하면서 서로 대립되는 양상 안에서 온전한 조화를 찾고자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림을 창작하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며 이 행복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는 임씨. “나의 그림은 여러 가지 혼합 재료를 쓰며 재료의 근본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임씨는 수원에서 소화초등학교, 수일여자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뒤, 이탈리아 로마 Temple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주 Tyler School of Art of Temple 대학을 졸업했다. 그래픽 디자인과 회화를 전고했으며 LNC 갤러리, 미국에서 ‘젊은물결’ 그룹 전시회와 개인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문의:031-230-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