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선사”

수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김재수 센터장4년 전부터 근무… 하루 찾아가는 서비스 300여건매달 중앙양로원 방문 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활동도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고객이 가진 서운함, 기쁨으로 바뀌는 게 제일 큰 행복이자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수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김재수(45) 센터장이다.

김 센터장은 20여년 전 삼성전자에 입사, 4년간 이곳 서비스센터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루 방문고객 200여명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300여건이나 된다.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주로 휴대폰을 서비스받지만 쉽게 들고오지 못하는 P에 X텔레비젼이나 비디오, 기타 가전제품은 서비스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해 준다.

“우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물건을 가지고 올때는 서운함이 들 것”이라며 “하지만 최상의 서비스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쁘게 하는 것만이 우리가 해야할 몫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수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뿐 아니라 한달에 한번 중앙양로원을 방문해 못쓰게 된 가전제품을 수리하고 청소를 돕는다. 또, 3-4개월에 한번씩은 점검차량을 운행, 무료로 인근 서민 아파트를 방문해 못쓰게 된 가전제품을 고쳐준다.

“수원시민이 우리 제품을 쓸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문제에 대해서든지 따가운 질책도 달게받겠다”고 말한다.

이어 “나의 정년은 일반적인 회사기준에서의 정년이 아니라 고객이 허락해 주는 정년”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나의 일도 끝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