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 위탁운영,매년 시로부터 운영비지원받아 ,별도 시설비 지원도
수원문화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수원 시민회관이 매년 2억원 가까이 적자를 보여 부실 운영이란 주장과 함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수원시의회 자치기획위원회(위원장 명규환)의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장원 의원(평,금호동)은 수원 시민회관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수원문화원이 매년 시로부터 2억원에 가까운 운영비를 지원받아 시민회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관 수익은 지난해 3천389만원 올해 3천686만원으로 1억7천만원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회관 운영비 대부분이 시설유지비와 인건비로만 사용되면서, 공연 등 기획사업 투자가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운영비 외에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비 명목으로 9억원이 추가로 지원됐다”며 “수원 지역의 부족한 공연문화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인 자치기획국장은 “다른 예술 사업단체에 위탁하거나 운영 주체 공개 모집, 제안서 접수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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