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과 함께… 감동의 공연! 행복한 연말

경기도문화의전당 '12월 Winter Festival', 뮤지컬서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 마련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공연부터 열정의 대명사 인순이의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각종공연을 마련했다.

▲ 오는 12일과 13일일에 공연되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 어린이를 위한 공연… 골라보는 재미

▲ 어린이 난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난타’가 공연된다. 네 명의 착한 요리사들과 네 명의 재주꾼 마법사들이 신나는 노래와 마법, 그리고 우정의 힘으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맛있고 신기한 음식을 과연 어떻게 만들어낼까.

순식간에 주방기구들은 마법의 요리기구로 변하고, 눈이 휘둥그래진 요리사들은 최고의 생일잔치를 위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환상의 요리재료를 구하러 마법사들과 함께 떠나는데…. 흥겨운 어린이 난타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브로드웨이 가족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의 첫 번째 한국 투어공연이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2007년 4월 미국에서 초연 되었으며 호주, 뉴질랜드를 거쳐 세계에서 4번째로 한국에 선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이 올려진다는 점에 있어서는 큰 의미가 있다.

▲ 토마스와 친구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8명의 다재다능한 한국 배우가 출연하며, 토마스와 친구들의 인기 있는 캐릭터 중 10개의 캐릭터가 출연하게 된다. 또한 토마스, 퍼시, 디젤, 말썽쟁이 트럭이 원형 모습 그대로 무대 위에 출연하여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토마스와 친구들이 소도어 섬에서 매해 열리는 요술 등불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큰 폭풍이 마을로 몰아 친다. 토마스와 퍼시, 말썽쟁이 디젤과 친구들은 축제에 참여할 손님을 소도어섬으로 안내하기 위해 등대를 수리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된다. 과연 요술 등불 축제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2일과 13일에 걸쳐 공연된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도 등장한다.

할리퀸의 높은 점프, 콜롬비나의 고난도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깜찍한 춤, 눈의 왈츠, 각 나라 인형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또,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추는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 화려한 연주로 호화로운 분위기를 돋우는 꽃의 왈츠, 마리와 왕자의 결혼 2인무 등 지루할 틈도 없이 화려한 춤도 계속 선보인다. 러시아 볼쇼이 정통 발레의 웅장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고난도의 테크닉은 어른들까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게다가 주인공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 B-boy와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
● 연인과 친구와 함께 하는 공연도 풍성


오는 14일부터 15일에는 ‘인순이 콘서트’가 열린다.

인순이,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는 쉼표가 없다. 노래 잘하는 가수, 정열적으로 노래하는 가수,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로 불리는 인순이가 수원을 방문, 때로는 잃어버렸던, 때로는 포기하고 버렸던 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열정을 선물해준다.

B-boy와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이 의미있는 것은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호두까기 인형이 현대무용극과 결합, 새롭게 탄생된다는 데 있다. 현대무용의 대표적인 안무가 이정희 씨는 고전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 한국의 세계적 B-Boy와 팝핀, 그리고 마술을 접목시켜 현대무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해 초연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더욱 완성도를 높여 다시 무대에 올려 진다.

이번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고전음악을 새롭게 해석하여 현재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B-boy와 마술사를 접목한 현대무용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 경기필하모닉, 도립극단도 볼거리 선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그리그서거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그리그는 노르웨이 국민적 영웅인 작곡가로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노르웨이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린다. 또, 현재 유럽에서 최정상의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인 최유진씨를 초청,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차원높은 예술적 감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여진 피아니스트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레브 나토체니의 사사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Hochschule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in Frankfurt am Main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중에 있다. 피아노 협주곡 라단조 작품을 협연할 예정이다.

페르귄트 제1모음곡 작품. 46, 페르귄트 제2모음곡 작품.55 등도 무대에 오른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립극단 정기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이 공연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이 출연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2만원, 학생은 1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