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름값 상승과 호남지방 폭설등의 영향으로 설명절을 1달여 앞두고 채소,과일값이 크게 오르거나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동한 주춤했던 배추, 무 등 채소값은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계속 오를 전망이다.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최근 입하량은 배추가 지난 5일기준 1일 858망(1망 3개)으로 지난해 12월 29일 947망보다 89망이 줄었고 가격은 망당 3천원~ 4천100원으로 지난해 1천400원~ 2천300원보다 80-100%이상인 1천600원~ 1천800원이나 올랐다.
대파는 입하량이 지난 5일기준 1일 8천330단으로 지난해 12월29일 5천90단보다 3천 240단이 늘었지만 가격은 지난해 12월 29일 1천360원~ 1천620원(1단)에서 지난 5일 1천450원~ 1천660원으로 일주일 사이에 40원~90원 올랐다.
애호박은 입하량이 160박스로 지난해 159박스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지난해 1만1천원~ 1만8천원(1박스)에서 1만2천800원~1만9천300원으로 10%정도인 1천300원~ 1천800원 올랐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은영상회 관계자는 “채소값이 현재 소폭 상승했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내려서 설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과일은 배, 감은 소폭 오른 반면 사과 가격은 떨어졌다. 배는 입하량이 지난해 12월 27일 140상자(1상자 15kg)에서 지난 5일 405상자로 늘었지만 가격은 지난해 1만5천원~ 2만원(1상자)에서 1만 4천원~ 2만6천원으로 5천원정도 올랐다.
감 입하량은 지난해 225상자(1상자 15kg)에서 234상자로 소폭 늘었지만 가격은 1상자기준 5천원~2만5천원에서 6천원~2만8천원으로 1천원~3천원 소폭 올랐다.
반면 사과는 입하량이 지난해 694상자(1상자 15kg)에서 올들어 643상자로 줄었지만 가격은 2만원~ 3만1천원(1상자)에서 1만5천원~ 4만2천원으로 평균 5천원 정도 내렸다.
배추 최근 크게올라,다른 채소도 소폭 올라 .과일값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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