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어,밖은 옷 찟고 밀가루 세레모니로 요란


| ▲ 숙지고교 졸업식장에서 졸업생대표가 답사를 하고 있다. | ||
졸업시즌이다.
지난 12일 숙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지역 각급학교의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교정을 뒤로해야하는 졸업생들의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이 '아쉬움'만 남는다.
그래서인지 졸업생을 떠나보내는 후배들의 송사와 이에 답하는 졸업생대표의 송사는 언제나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다. 코끝이 찡하다못해 일부학생들은 눈물을 훔치기도한다.떠나보내는 아쉬움과 떠나가는 아쉬움이 함께한다.
70.80년대에 졸업한 40,50세대에에도 지금 졸업하는 세대에도 변함없는 졸업식추억이다.
졸업식장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이 없다.그러나 식장밖의 정경은 많이 달라졌다.
특히 졸업식후 친구들과 가지는 졸업식 세리머니는 보기에 따라 찬반이 엇갈린다.
졸업식이 끝난뒤 운동장으로 몰려나온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밀가루와 계란을 퍼붓는다.교복은 물론 얼굴까지 밀가루범벅이다.잊지못할 추억쌓기(?)로 여겨서인지 신세대 학생들은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
쫓고 쫓으며 밀가루를 뿌려대고 소란스럼과 웃음소리가 교정을 메운다.
그러나 교복을 찟고 학교밖까지 나와 밀가루세리머니는 하는 것은 추억만들기치곤 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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