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남수문 복원된다.

수원시,수원천 복개구간 복원과 함께 되살릴 계획

화홍문(북수문)과 더불어 화성행궁의 수문(水門)이었던 남수문(南水門)도 수원천 복개구간과 함께 복원된다.

지난 13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에서 1922년 홍수로 유실됐던 남수문 복원사업 계획도 보고됐다.

모두 30억원이 소요되는 남수문 복원사업은 수원천 복원구간 상류 지점인 지동교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수문이 홍수로 유실된 만큼 하천폭을 5m 확대하는 내용의 하천정비 기본계획 재수립은 물론, 홍수에 대비하는 안정성 확보 공법 도입이 제시됐다.

1796년 3월 25일 준공돼 1922년 집중호우로 유실된 남수문은 2004년 남수문터 발굴조사가 완료됐다.

화성행궁의 중요 시설물이었던 남수문이 복원되면 행궁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 복원은 물론 인근 영동시장 일대 관광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