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수원시 공동개최협약식,오는 6월14일부터 21일까지 8개국 참가

오는 6월 미국과 북한 등 세계 여자축구 강자가 펼치는 명승부가 수원에서 펼쳐진다.
수원시와 2008 피스퀸컵 수원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축구대회 공동개최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피스퀸컵 조직위 등이 주관하는 2008 피스퀸컵 여자축구대회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수원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운동장 2곳에서 치러진다.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 등 8개국이 참가해 모두 13개 경기가 열리는 2008 피스퀸컵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 준우승팀에겐 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2008년 6월 세계인의 이목은 수원으로 집중될 것”이라며 “조 추첨식과 전야제에서부터 경기 등 전 대회 일정에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정환 조직위원장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여자축구대회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도 가치있고 흥행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앙드레 김은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자축구를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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