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내년 수도권 집값, 전세값 오를 이유없다.

건교부 입주,분양물량 증가.장기안정세 전망.올분양만 22만호예상

올 수도권의 집값과 전세값이 입주 분양물량증가로 안정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내년이후에도 수도권 신도시·도시재정비사업 등의 공급효과가 더욱 본격화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금년도 집,전세값전망에서 수도권 신도시·서울 등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입주·분양물량이 크게 늘어 오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건교부에따르면 수도권지역 아파트입주는 지난해 13.7만호서 금년도 14.7만호로 13%가 증가하고 아파트 분양은 지난해 14.4만호서 금년 22만호로 53%나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입지가 좋은 판교(7천), 김포(7천), 광교(2천), 파주(3천), 동탄1(3천) 등 신도시서 분양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규 인허가도 지난해 30.3만호서 올해 30만호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민간택지에서도 다세대·다가구, 계획관리지역, 도심 주상복합 건설규제 합리화의 효과가 본격화되어 15만호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어 민간 전월세값을 견제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의 입주 및 분양 물량이 지난해 3만1천호서 올해는 3만3천호로 늘어나는 데다 올입주물량도 2만9천호에 달해 집값과 전세값안정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내년 이후에도 신규 인허가·분양·입주물량 증가로 수급여건이 더욱 호전돼 집값 및 전세값의 전반적 안정세가 계속될 전망했다.

인허가의 경우 주택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 30만호 이상 가능하며 분양입주는 광교.동탄1.2등 2기 신도시 10곳에서 금년도 이후 모두 50만호 이상이될것으로 예상했다.

건교부는 수도권에서 매년 25만호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어 기존 집값·전세값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내 아파트 거래건수는 연 40~60만건으로서, 시세보다 싸게 25만호 이상이 공급될 경우 기존 주택시장도 충분히 견제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