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체중감량으로 요요현상 안녕~ 날씬한 몸매 = 규칙적 생활 + 꾸준한 운동

전문가 도움 자신에게 맞는 식이조절·운동요법으로 다이어트

▲ 스트레스 검사기를 통한 비만치료법.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살을 빼기 위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한 많은 사람들 중에는 감량에 성공을 하고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힘겨운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난 뒤 다시 미친 듯이 음식을 먹게 돼 예전의 체중을 그대로 회복하게 되는 요요 현상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 중 무려 85%가 겪게 되는 최대의 악몽이다.

그러니 무작정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욕심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는 요요현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대처해 성공적인 감량은 물론 요요현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보자. 요요현상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피부·비만 전문한의원 전영세원장(아름다울수한의원, 인계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따른 우리 몸의 반응과 요요현상에 대해 들어보았다.


단식이나 급격한 절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우리 몸은 굶어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으로 방어기제를 작동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소모량을 극소화한다.

이것이 바로 요요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이전 상태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돌아가게 되면 남는 열량이 모두 지방으로 축적돼버린다. 따라서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 살이 찌는 결과를 낳게 되는 셈이다.

요요현상이 생기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두가지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하나는 살을 뺄 때 체중감소 저항을 유발하는 급격한 절식이고 두 번째는 살을 빼고 나서 이전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바로 이 두 가지를 잘 해결할 수 있다면 요요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된다.

섭취량을 극도로 줄일 때 나타나는 체중감소 저항은 어쩌면 인간이 태곳적부터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득된 본능일지도 모른다.

날씨가 따뜻해 열매나 먹을 것들이 풍부한 계절에는 많이 먹어두어 지방의 형태로 몸에 저장을 해두었다가 섭취량이 극도로 줄어드는 겨울이 오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이 쉽사리 빠져나가지 않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살아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1년, 4계절 내내 먹을 것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언제든지 지방을 축적할 기회가 많은데다가 특히 다이어트를 앞두고 이런 체중저항이라는 생명보호 기능이 오히려 덜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 주변엔 일년 내내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운동을 많이 한 만큼 집에 가서 이전보다 더 먹는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하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늘면서 지방의 소모량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뼈를 단단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운동 후에는 식욕이 증가하며 위장의 음식 흡수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식이 조절은 조금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뒤엔 반드시 식이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이조절만 뒷받침 된다면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뛰어넘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어느 정도 저열량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각자의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에 따라서 사람마다 얼마나 먹고 얼마나 운동을 해야할지 차이가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전에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줄어든 근육량 대신 그 자리에 체지방이 자리잡으면서 몸이 낮은 칼로리에 적응해버리면 대사 이상으로 조금만 더 섭취해도 잉여 칼로리가 저장되는 방식으로 체중감소 저항이 생기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은 함께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할때도 3끼를 소량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때에도 일정시간에 먹어주는 습관은 중요하다. 무엇보다 간식과 야식은 하지 않는게 좋다.

하지만 식욕이 강한 사람이라면 오이나 당근, 방울토마토 등 칼로리가 높지 않고, 영양소가 많은 야채들을 간단한 간식으로 활용하면 식욕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식습관은 다이어트 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정상식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습관화하면 요요현상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 침 시술을 이용한 비만치료.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성공적인 감량과 요요현상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규칙적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이 기본”이라고 강조하는 전 원장.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에도 그리고 일상생활로 돌아온 이후에도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이란다.

어떤 다이어트 치료를 받더라도 이 기본 원칙을 보다 잘 지키기 위해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살을 빼는 과정에서 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중감량 저항과 정체기 등의 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대처 할때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적절히 감량과 요요현상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아름다울수한의원 전영세 원장(문의:031-237-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