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문화로 떠오른 타운하우스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용인 동백 보라지구 동탄지구 등 수원지역 주변서 연내 분양을 앞둔 타운하우스는 600여세대에 이른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혼합한 주거 형태로 녹지율이 높고, 산책로와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또 단독주택의 단점인 보안시스템까지 잘 갖춰지는 장점이 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아파트와는 달리 분양가가 6억 원을 넘더라도 총부채상환비율(DTI)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건설업체들이 20가구 미만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 공개청약을 거치지 않고 분양할 수 있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 장벽이 낮은 편이다.
반면 신중히 체크해야 할 부분도 있다. 분양가가 10억 원이 넘는 고가가 대부분으로 매수자가 많지 않아 환금성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또 나홀로 타운하우스의 경우 접근성 이나 주변 편의시설 부족 등 불편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입지여건을 꼼꼼히 따져야 하며, 외관 변경이 어려운 취약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용인에서는 동백·보라지구 등 택지개발 지구 내 10곳 436가구가 한꺼번에 공급된다. 동원시스템즈는 용인 동백지구, 보라지구, 언남동 등 3곳에서 타운하우스를 동시에 공급한다.
우선 동백지구 E2블록에서 198~297㎡, 총 26가구를 3월중 분양 예정이다. 또 보라지구 1-1블록에서 214~264㎡, 총 36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3.3㎡당 분양가는 1천6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분양은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