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예방법
큰 일교차, 변화무쌍한 날씨. 봄은 왔다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자칫 몸관리를 소홀히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요즘 감기는 한 번 걸리면 2~3주 이상 길게 가는 것이 특징. 어린이나 노약자가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집에서도 손쉽게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동수원 한방병원 권도익 박사는 “푹 쉬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며 따뜻한 음식을 먹되 날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뒷목과 등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계피와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이며 혈액순환에 좋다. 도라지는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며 칡은 몸살과 근육통에 좋다. 손쉽게 끓일 수 있는 생강차, 계피차, 도라지차, 칡차를 마셔 평소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이 칼칼한 감기 초기에는 배와 무를 1:1로 갈아 마시면 좋고, 몸살시에는 흰 파뿌리 3~4개(6g)와 생강 4~5조각(10g)을 끓여 마시거나 증기를 쐬면 좋다”고 전했다.
아주대학병원 호흡기 내과 박광주 박사도 “겨우내 떨어진 신체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고 외출 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철저하게 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박 박사는 평소 “오렌지나 귤, 사과 등을 먹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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