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 문화 만들기 원년으로”

수원시아파트사랑연합회 회장 ┃ 서원호지난달 수원지역 60개 아파트 단지 참여 결성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운영 교육·홍보에 앞장

지난달 26일 창립한 수원시아파트사랑연합회(이하 연합회)의 고민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운영으로 입주민이 화합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만들기이다.

연합회는 올해를 아파트마다 고유의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수원 지역의 전체 주민 중 75% 이상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만큼 아파트 관리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서원호 회장은 대다수 시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아파트 관리 운영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수원지역 60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결성한 연합회는 개별 단지 입주자 대표가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아파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게 첫 번째 목표이다.

서 회장은 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과 지원 조례를 현실에 맞게 만들도록 지자체와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연합회도 아파트 관리 운영과정에서 빚어지는 회계의 불투명성, 과도한 관리비 부과 조정 등 주민 피부에 와 닿는 문제부터 해결코자 합니다.”

서 회장은 존경받고 모범적인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연합회 임원진과 구성원들이 솔선해서 앞장 서겠다는 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