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액취증 멘토 초음파 땀샘흡입술로 잡자!

다정외과 임한중 원장

축축해지고 냄새나는 겨드랑이가 부담스러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액취증, 즉 암내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70% 정도에서 액와부 다한증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얇은 옷을 입어야 하는 계절에 땀, 냄새는 가장 큰 적 일 수밖에 없다.

겨드랑이의 냄새를 만드는 요소는 땀을 만들어내는 에크린 땀샘, 냄새를 만드는 아포크라인 땀샘, 겨드랑이털, 그리고 때와 세균으로 구성돼 있고 어느 하나 무시할 수 없는 요소들이어서 각각의 구성요소들을 액취증 치료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 중에서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라인 땀샘을 없애는 방법으로 땀샘흡입술이 기본이 되는 치료법일 수 있다.

최근 액취증 치료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재발이다. 땀샘을 없애는 수술 법으로서 근래 레이저나 고바야시 고주파 절연침 등의 방법들이 소개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재발로 인해 환자들이 불만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한 가지의 수술 방법으로 하는 것보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들만 모아 2가지 이상의 수술 법을 혼합하는 액취증 수술법들이 최근 소개되고 있다.

이중 멘토 초음파를 이용한 땀샘흡입술은 우선 파티마 캐뉼라를 이용해 리포셋 땀샘흡입술을 한 후, 남아 있는 잔여 냄새 샘 및 땀샘 조직층을 초음파를 이용한 멘토 캐뉼라로 피하지방층을 골고루 파괴하고 간단히 빨아내는 방법이다. 이는 과거의 수작업에 의존한 수술방법보다 더 정확하게 땀샘조직을 골고루 파괴시킬 수 있으므로 남아있는 땀샘조직에 의한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수술은 겨드랑이 주름선을 따라 약 0.4㎝만 절개하는 최소 절개법으로 두 개의 작은 구멍만으로 아포크라인 샘(지방)을 흡입하면 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수술부위 흉터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수술 후 회복기간 역시 2일이면 충분하며 3일 후면 샤워가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부담도 적다.

문의:031-226-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