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온 가족 함께’ 공연이 신난다!

수원지역 가는 곳마다 문화공연 풍성

연초록 가로수가 푸르름을 더해가며 삶에 활력을 주는 계절 5월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한달 내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에서부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자전거묘기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효 악극 꿈에 본 내고향’에선 변사의 만담과 60년대 캉캉춤 등 어려웠던 시절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추억의 장면도 엿볼 수 있다.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함에도 항상 바쁜 생활속에서 간과했던 가정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때다. 온가족이 어린이 뮤지컬을 보며 한껏 웃음꽃을 피워보며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져보자. 희망과 사랑의 계절 5월,풍성한 문화행사가 여러분을 초대한다.

 문화의전당 어린이 날 특별행사  

● 리듬 앙상블과 함께하는 동화나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은 3일∼5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총 6회)에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책으로만 접했던 백설공주와 혹부리 할아버지, 미녀와 야수를 아동 교육 전문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구연동화로 공연한다. R석 2만원·S석 1만원. 문의:230-3246

●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5일 오후 2시·6시 경기도문회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각색한 동명의 뮤지컬이 공연된다. 현대 문명에 맞게 TV 속 세계와 마우스와 화살표를 따라 여행하는 엘리스의 모험을 함께 해보자.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문의:230-3440  

 “가족과 함께 오세요”  

● 시립교향악단 ‘우리가족 음악회 가요~’

수원시립 교향악단은 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특별연주회 ‘우리가족 음악회 가요~’를 개최한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 지휘와 안양대학교  교수인 장일범의 해설로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와 나니아 연대기, 미녀와 야수 등 만화영화·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클래식의 친숙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문의:228-2814

● 프라하 소년 소녀 합창단 내한공연

60년 전통의 프라하 소년 소녀 합창단이 3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 전당을 찾는다. 평균 연령 14∼15세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체코를 비롯해 파리, 베를린, 로마 등 유럽을 넘어 전세계 다양한 무대에 초청돼 공연하고 있다.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문의:230-3440 

● EBS와 함께 하는 가족 뮤지컬 ‘뽀로로와 요술램프’

하늘기획은 31일, 6월 1일 양일간 11·14· 16시(총 6회)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EBS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뽀로로와 요술램프를 공연한다. 아기 펭귄 뽀로로와 6명의 친구들이 동화 속 요술램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렸다.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협동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것이다. R석 3만원·S석 2만5천원. 문의:하늘기획 1688-6675 

 어버이날 효도 공연!

▲ 효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 孝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경기도립 극단 제 55회 정기공연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이 9일∼11일까지(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 오후 3시) 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순이의 삶을 통해 아픈 한국과 애환을 담고 있다. 특히 옛날 악극단의 볼거리를 재현해 변사의 만담, 캉캉춤 등 60년대 악극단의 쇼 등을 현대적으로 구성해 풍부한 볼거리와 웃음을 제공한다. ‘효도 패키지 티켓’ 을 준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60대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4인)에게 티켓가격을 50% 할인한다. R석 3만원·A석 2만원. 예매·문의:티켓링크 1588-7890(www. ggac.or.kr/drama)

● 패티김 데뷰 50주년 기념 공연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의 주인공 패티김이 데뷰 50주년 기념 투어로 10일 수원 제1 야외음악당을 찾아 공연을 갖는다. 아늑하고 전원적인 야외 음악당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따뜻한 바람과 쾌적한 공기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환상의 세계로 빠져보자. R석 7만7천원·S석 6만6천원·잔디석A 3만3천원·잔디석B 2만2천원. 문의:1544-9857

 클래식 마니아 모여라

● 그랜드 피아노 연주회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피아노 연주자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 한 자리에 모여 6일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피아니스트들이 4대의 피아노에 8명이 1조가 돼 피아노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Lch Liebe Dich, 시벨리우스의 핀라디아, 리스트의 랩소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으로 기존의 피아노 음악이 아닌 성악곡, 오페라, 교향곡 등을 재편곡했다.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문의:230-3440

▲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 김대진의 기념 연주회
●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 취임 기념 연주회

14일 저녁 8시에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 김대진의 기념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작품 73번 내림마장조 ‘황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작품 183번 사단조, 라벨의 볼레로로 구성됐다. 연주하며 지휘하는 신예 지휘자 김대진과 국내 최고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대다. 전석 무료. 문의:228-2813~4(www.artsuwon.or.kr)

● 시립합창단 창단 25주년, 영국 합창 지휘자 협회 초청기념 음악회

21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 합창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하고 영국 합창 지휘자 협회 초청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헨델의 ‘Coronation Anthem’로 연주가 시작돼 한국의 대표 합창곡 ‘아리랑‘이 다양한 합창 변주곡으로 공연되며 ’New Cathedral Classics’과 마지막으로 ‘Musical Chorus Line 로 대미를 장식한다. R석 2만원·S석 1만원·A석 5천원. 문의:228-2813 

“어린이날 여기서 즐겨요”

청소년 문화센터와 수원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정오부터 센터 및 공연장, 광장 등지에서 센터와 10개의 시민단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장 및 야외 공연장 일대에서 ‘인터네셔널 데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영국, 태국, 중국 등 15개국의 각 나라별 요리 만들기, 음악, 정통의상, 그림 전시하고 마술, 자전거 묘기, 힙합 등이 공연된다. 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빛 청소년 마을에서는 리본아트와 풍선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전시하고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준다, 호야나무에서도 동물 모양 핸드폰 고리나 열쇠고리, 목걸이를 만들며 한국 가족 성장 연구소에서는 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가족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해피 사이언스는 과학 놀이 12마당을 선보인다.

수원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는 시각 장애, 휠체어 타기등 장애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종이 문화원에서는 어린이 동요 듣기, 종이접기와 민화 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스케이트 보드 시범 공연 및 기초 강습과 오카리나 연주회도 준비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