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병원의 이정표를 제시할 더웰스페이스가 영통에 들어선다. 더웰스페이스는 치과, 피부과, 안과, 정신과, 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한의원, 재활의학과, 여성의학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의 개인병원이 한데 뭉쳐 네트워크를 형성한 신개념 멀티 메디컬센터(준종합병원 격)다.
이 병원은 오는 7월 준공되는 영통구 영통동 대우월드마크 건물(지하7층~지상 36층 규모) 내 3~8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일 진료과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종합병원처럼 한군데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며 환자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입주한 병원 간 병원 행정 통합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자신을 찾아온 환자를 다른 과, 즉 옆 병원으로 보낼 경우 수익의 일정부분 공유를 가능케 했다.
더웰스페이스 안에서 환자의 이동을 활발하게해 전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익을 과학적으로 공유하는 만큼 환자를 보내는 의사나 받는 의사 모두에게 혜택이 있다.
특히 고객관리는 물론 직원교육, 마케팅, 복잡한 행정처리 등도 공동으로 진행된다.
더웰스페이스 관계자는 “수도권에 최초로 신개념 네트워크 병원이 들어서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25명이 동네병원의 원장들이 뜻을 모 더웰그룹(자산 총액 600억 규모)을 만들었고, 대우건설과 협약을 맺고 ‘더웰스페이스’를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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