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도내 개별 공시지가 상승율 11.2%

31일자 결정,공시,다음달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말일까지 이의신청접수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도내  375만 3천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도에 따르면 올 개별공시지가 도내  평균 상승율은 11.2%로 지난해 12.8%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조사필지 중 신규로 조사된 6만 9천 861필지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가 가능한 368만 3천 759필지 중 33만 6천 088필지(90.6%)의 지가가 상승하고, 14만 8,145필지(4.0%)는 하락했다. 19만 9,526필지(5.4%)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장현·목감지구 택지개발 및 제3경인고속도로 건설 등의 영향으로 18.1% 최고로 올랐다.

또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양주시, 포천시 등 12개 시·군이 취락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 등 규제완화와 각종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도 평균 상승률보다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하남시로 6.3% 상승하는데 그쳤다.

도내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7-5번지(서현역 인근 광림프라자)로서 작년보다 ㎡당 80만원이 상승한 1천3백만 원이다. 지난해 최고지가지역이였던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3가 24-5번지 크라운베이커리 남문점은  ㎡당 1천2백80만 원으로 금년에는 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213-1번지(임야)로 작년보다 ㎡당 96원이 하락한 348원이다.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군·구청에 민원실 에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경기넷(www.gg.go.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읍·면·동)청에 및 경기넷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