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권 신청자 두 배 가량 늘어..."미리 미리 신청하세요"

하루 평균 300명 선에서 600명 선까지 증가용인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구청 1층 수지여권민원실서 가능
여권을 찾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사진=용인시)
여권을 찾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특례시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여권을 미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여권민원실 모두 설 명절 연휴와 겨울방학 등을 맞아 최근 여권 신청이 크게 늘었다.

용인시 여권 신청자는 하루 평균 300명 선이었으나 최근 하루 평균 600명 선까지 증가했다.

여권 발급이 몰리면서 소요 기간도 두 배 이상 걸리고 있다.

기존에는 발급 신청 후 4~5일이면 받아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10일 이상 걸리고 있다.

시에서 여권 신청 업무가 가능한 곳은 용인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민원실 등 두 곳이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구 여권 모두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여유 있게 미리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며 "기존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은 정부24에서 온라인 재발급 신청 후 방문 수령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