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리너지'로부터의 1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K-배터리 혁신기업 ‘㈜그리너지’로부터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임기 내 100조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드린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았다"고는 경기도와 여주시, '㈜그리너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그리너지는 2017년 2월 설립해 지난해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미래 혁신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그리너지는 2024년까지 여주시 점동면 일원에 약 1천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2만 7천㎡, 건축 연 면적 약 9천㎡ 규모의 이차전지 신소재 설비시설을 건립한다.
김동연 도지사는 '㈜그리너지'를 향해 "수익 창출을 넘어 혁신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도 경기도와 잘 맞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미래 혁신기업들이 찾아와서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100조 투자유치’, 미래 혁신기업으로 시작합니다>
K-배터리 혁신기업 ‘(주)그리너지’로부터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드린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자 지역이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 동부 여주시여서 더 의미가 큽니다.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그리너지’는 작년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미래 혁신기업입니다. 기존 납산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LTO(리튬티타늄화합물) 배터리가 핵심 기술입니다.
수익 창출을 넘어 혁신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도 경기도와 잘 맞습니다. 회사 이름에 담긴 뜻처럼 친환경(GReen)을 위한 혁신(INnovation)적인 에너지(enERGY)로 경기도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미래 혁신기업들이 찾아와서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