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독립야구단 출전수당 지급

SNS 통해 응원의 메시지 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만 있는 야구 독립리그 개막과 선수들의 '출전수당' 지급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도지사는 SNS를 통해 "지방선거 당시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약속한 ‘출전수당’이 올해부터 시작된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무런 보상 없이 오직 꿈을 위해 도전하는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버팀목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는 말로 독립리그 선수들을 응원했다"며 "‘청춘야구단’ 감독을 맡기도 했던 김병현 선수의 당부가 기억에 남는다. “야구 포기하지 마시고요. 다시 시작합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합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에 야구 독립리그는 오직 경기도에만 있습니다. 좌절을 이기고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는 170여명이 뛰고 있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입니다.

독립리그는 프로에 지명되지 못하거나 방출당해 갈 곳이 없는 선수들이 모인 곳입니다.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묵묵하게 실력을 갈고닦는 도전과 기회의 리그이기도 합니다. 

지방선거 당시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약속한 ‘출전수당’이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무런 보상 없이 오직 꿈을 위해 도전하는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버팀목이 돼주길 기대합니다.

오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우리 독립리그 선수들 그리고 야구계의 원로인 김인식 감독님과 김병현 전 선수도 만났습니다. 야구 유튜버 ‘썩코치’님도 함께했습니다. 

저는 오늘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는 말로 독립리그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청춘야구단’ 감독을 맡기도 했던 김병현 선수의 당부가 기억에 남습니다.

“야구 포기하지 마시고요. 다시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