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NS 통해 선감학원 피해자에 지원급 지급 소식 알리며"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경기도가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24일 SNS를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123분께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지자체 최초 지원’이라는 수식어가 반갑지 않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가 계속 피해자를 찾고 있다는 상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어린 시절 국가의 폭력으로부터 씻지 못할 상처를 받은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경기도가 약속을 지켰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123분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1982. 9. 30. 선감학원 폐쇄로부터 40년 이상 참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자체 최초 지원’이라는 수식어가 반갑지 않습니다.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지난해 10월 이후 많은 피해자들께서 경기도로 이주해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도내 31개 시·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어린 시절 국가의 폭력으로부터 씻지 못할 상처를 받은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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