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알리며 "기업들의 상생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28일 SNS를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는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결재했던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5대 대책 중 하나"라며 "상생협력법 시행 이전이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율, 납품대금 규모, 거래 기간 등으로 정한 적용 범위도 법이 규정한 것보다 넓혔다"고 내용을 알렸다.
그러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은 4월부터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을 발굴해 도가 마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내 많은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랍니다>
지난 가을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은 치솟는데, 납품대금은 고정돼 있으니 도저히 버틸 수 없다는 중소기업인들의 호소였습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결재했던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5대 대책 중 하나입니다. 빠른 시행을 위해 속도를 낸 결과,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작합니다.
상생협력법 시행 이전이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입니다.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율, 납품대금 규모, 거래 기간 등으로 정한 적용 범위도 법이 규정한 것보다 넓혔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은 4월부터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을 발굴해 도가 마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합니다. 경기도내 많은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