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문화 선도한다

수원시, 환경부·KT·KT스포츠·KBO·신한카드와 탄소중립 협약 체결관람객, 식·음료 주문 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선택 예정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세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세번째),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 두번째)가 탄소중립 연합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세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세번째),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 두번째)가 탄소중립 연합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프로야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가 식·음료 다회용기 사용문화를 선도하는 야구장으로 거듭난다.

수원시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환경부, KT, KT스포츠, 한국야구위원회(KBO), 신한카드와 ‘탄소중립 연합(Alliance) 체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유제철 환경부 차관, 송재호 KT 부사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 그룹장,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원KT위즈파크를 찾는 관람객은 식·음료 주문 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 이용 후에는 쓰레기통이 아닌 다회용기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원시는 공공 체육시설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오늘은 kt위즈가 일회용품 제로 구단으로 가는 여정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수원KT위즈파크를 시작으로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산돼 더 즐거운 야구, 더 깨끗한 야구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사용할 다회용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사용할 다회용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