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지난 13일 개최된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수원시청 마라톤동호회 소속 김회묵(51) 회원이 1등을 차지하면서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써, 경기도 29개 시 ·군 485명(남 344명, 여 141명)의 경기도공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시상은 개인전 1,2,3위, 단체전 시 ·군 1,2,3위를 순위에 의한 승점제로 선정, 트로피를 수여했다.
남자 개인전 우승을 한 수원시청 마라톤동호회 김회묵 회원은 10km를 35분만에 완주,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김회묵 회원은 경기도 대표로 활동하며 최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km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평소에도 건강달리기를 즐겨하는 김종석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특별 참가해 후배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청 마라톤 동호회는 현재 35명의 전·현직 공직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1회 단체훈련, 수시 개인별 훈련을 실시하고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등 꾸준히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3시간 이내 마라톤을 완주하는 ‘마라톤의 꽃’인 ‘서브스리 기록’을 보유한 회원들도 다수이고 2000년 결성 24년 전통의 동호회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종섭 수원시청 마라톤 동호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건강을 챙기면서 즐거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올해는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단체전 입상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