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회의 박명희 사무총장은 “연합회 구성은 요즘 논란이 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이와 별개로 근본적인 학교 급식 개선에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G마크 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도록 도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사무총장은 “지자체 단위로 싸고 질 좋은 급식재료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한다면 미국산 쇠고기는 급식 식탁에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과 못지않게 GMO(유전자 변형 곡물) 역시 심각한 문제라며 축산물뿐만 아니라 농산물에까지 G마크 인증 제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급식의 안전과 개선을 위해선 보다 추진력 있게 연합회 활동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단순히 학교 운영위원 간의 친목단체가 아닌 사단법인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여기에 대해서도 힘쓸 계획입니다.”
우선 연합회는 6월엔 임원진 등 조직 구성을 탄탄히 해 법인화 작업에 착수하면서 7월엔 우리 농산물 학교 급식 사용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콘서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개교한 망포고등학교 운영위원장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박명희 사무총장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전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연합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