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지난 22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혁신 사례의 시의성과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비용 합리성 및 효율성 등이다.

용인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용인특례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얻은 성과로 지방행정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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