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5번째)와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오른쪽 5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5번째)와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오른쪽 5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자원봉사센터)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발안만세시장상인회(회장 송진호)와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선도 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면서 센터와 상인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갖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상인회는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공유 냉장고 사업(시민들의 기부 활성화 및 자원선순환) 운영에 필요한 봉사단 운영 및 지원, 다양한 공동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약속했다.

송진호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 냉장고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상인회 자체의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어 발안만세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이사장은 “공유 냉장고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발안만세시장상인회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협력함으로써 센터와 상인회가 공동 발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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