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용인시민 연등축제 성료

이상일 시장, 시민, 불교계 인사 등 700여 명 참여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시민 연등축제'에 이상일 용인시장(가운데)이불교계 인사, 시민과 함께 연등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시민 연등축제'에 이상일 용인시장(가운데)이불교계 인사, 시민과 함께 연등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용인시민 연등축제’가 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스님과 불자 등 불교계 인사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법요식에서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에 참여하고, 헌화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연등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해 용인을 살기 좋고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부처님의 자비를 입어 성불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연등행진에는 불교계 인사와 불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행렬은 시청에서 시작해 명지대사거리~통일공원~처인구청~용인사거리~새마을회관~용인실내체육관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스님들과 불자, 그리고 시민과 함께 행렬에 동참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 스님은 “나를 태워 남을 밝히는 보살등의 심지를 더욱 더 돋워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없이 정진하고, 백만원력이라는 등불로 용인특례시를 환하게 밝히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