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중견 시인들 시, 한자리서 감상하세요"

23일까지 수원 가빈갤러리서 ‘2024년 시서전(詩書展)’ 열려임병호 허형만 정성수 김우영 윤고방 시인 등 56편 전시
수원 팔달문 옆 갤러리 가빈에서 열리는 ‘2024년 시서전詩書展’. (사진=수원일보)
수원 팔달문 옆 갤러리 가빈에서 열리는 ‘2024년 시서전詩書展’.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봄이 무르익은 5월 수원과 경기도를 주축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경기시인협회(이사장 임병호)와 계간 한국시학 주최로 수원 팔달로 가빈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년 시서전(詩書展)’에서는 원로·중견시인들을 포함, 56명 시인들의 시를 칼리그래피 작가이기도 한 강희동 시인의 글씨로 감상할 수 있다.

임병호 이사장은 “녹음이 녹색보다 더 찬란하게 빛나는 무르익은 봄에 개성이 넘치는 글씨와 짧은 시 속에서 보석 같은 서정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면서 “이 전시회를 통해 시인과 독자들이 교감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수원 시민들과 문학인들에게 운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은 낸 시인들은 다음과 같다.

강성희 강희동 고은숙 고은영 고정현 구향순 김경점 김광기 김도희 김미영 김애자 김영자 김우영 김준기 김창희 맹기호 문연자 박미숙 방극률 서정문 송소영 송유나 신향순 심명자 윤고방 이경렬 이규봉 이성란 이숙아 이숨 이정순 이종구 이춘전 이홍기 임병호 임애월 임하정 장선아 장수영 정옥선 정성수 정의숙 정태호 정택상 조병기 조병하 조영실 조은숙 진숙자 최대희 최영선 한인철 허정예 허형만 홍성운(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