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 성료

2만여 시민 100여 다양한 녹색환경 프로그램 체험종이현수막 제작, 텀블러만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앞장서
'제20회 평택환경축제'에서 지역내빈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20회 평택환경축제'에서 지역내빈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가 1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덕일)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엔 1000여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 “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더 나아가 우리 평택시의 품격이다”라고 강조하며, “당장 나부터 오늘부터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