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지역 문화 거점 ‘빛누리아트홀’ 개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길”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겸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6번째),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오른쪽 5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수원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겸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6번째),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오른쪽 5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서수원지역의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는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겸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499석),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등을 할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운영은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받아 맡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백혜련 국회의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내빈, 지역문화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누리아트홀 전경. (사진=수원시)
빛누리아트홀 전경. (사진=수원시)

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최현우 마술쇼(21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23일),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24~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25일), 수원민예총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26일) 등이 이어진다.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강의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