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 '제11회 새숱막 축제' 성료

7~8일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 등이 개막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 등이 개막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제11회 새숱막 축제’가 7, 8 양일간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새숱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새숱막 축제는 가수 김민교·윤수현의 공연과 판소리,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거북이 앞에서 주름잡기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먹거리 부스, 수원양조(주)가 협업한 기념 이벤트, 어린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7일 저녁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며 “경기 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