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오산시는 17일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가지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돼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 업체가 가동 중이고,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등 12명이 참석,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시가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에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을 계획 중이며 인근 용인․화성․평택 지역의 반도체 허브도시의 중심축을 담당하기 위해 정부 기관에 세교3 공공주택지구내 30만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조성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테크노밸리를 조성,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향상해 근로자들의 생활권이 오산시로 옮겨오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등의 선순환적 자족 기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부터 현재까지 오산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유수의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자족도시를 공고화해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