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 아침묵상] 내 삶을 이끌어 준 10가지 말씀(56)

김진홍 목사

일본이 메이지 유신에 성공한 해는 1868년입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이 아세아에서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아세아 국가들 중에서는 먼저 근대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후 100년이 지난 후 일본 정부는 일본 역사에 기여한 100명의 인재를 선정하면서 우찌무라 간죠 선생을 100명 중 한 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선정한 이유를 적으면서 일본 민족주의와 기독교를 통합시킨 인물이라 적었습니다.

그는 사무라이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크리스천이 된 후에 미국으로 가서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말했습니다.

"미국이 기독교 국가란 것과 미국인들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산다는 것은 다르더라.

복음은 국경이 없는 우주적인 복음이지만 크리스천들에게는 자신이 섬겨야 할 조국이 있다.

미국 크리스천들은 미국을 섬기는 것이고 일본 크리스천들은 일본을 섬기며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다. 

일본이 서구 문명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이룬 후에 동양 평화에 기여하여야지 서구 제국주의처럼 동양인들을 괴롭히게 되면 하나님께서 일본 하늘에 불벼락을 떨어뜨릴 것이다."

일본은 그의 예언대로 2차 대전을 일으켰다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란 불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연이어 국내에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홍성사 이재철 사장의 배려로 국내에서 출간되자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120 판에 이르렀습니다. 

뒤를 이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어 아랍어와 러시아어에 이르기까지 출간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번역 출간되자 러시아의 독자들이 나를 초청하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좋은 시간을 가지는 틈틈이 러시아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나를 안내한 러시아인이 모스크바 대학 러시아어과를 졸업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안내하는 동안 조국 러시아에 대한 긍지와 연민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러시아를 설명하면서 러시아의 국민 시인(國民詩人) 푸쉬킨의 러시아에 대한 시를 일러 주었습니다.

"러시아는 입으로 설명할 수 없다"

 "러시아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

 "러시아는 가슴으로 느낄 따름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