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야, 후반기 원구성 전격 합의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의장단, 상임위장 선출 안건 처리 예정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왼쪽)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원구성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왼쪽)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원구성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야가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당은 원구성 합의에 따라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5일 오후 3시 이같은 내용의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개원 및 원구성과 관련해 전격 합의했다.

양당이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1인, 상임위원장 등은 양당이 각각 8개 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이날 합의는 지난달 27일 양당 대표 간 1차 합의 후 상임위원회 배분 등을 위해 여러 차례의 재협상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

합의문 전문.
합의문 전문.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민생을 챙기고 도민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좋은 선례를 남긴 이번 합의를 밑거름 삼아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소통하는 후반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1400만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구성에 합의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생각한다”며 “원구성 합의가 마무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민생 회복을 위해 야당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