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확대 실시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시는 최근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2020년 5건에서 2023년 34건으로 무려 7배가 증가했고,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관련 사고가 급증해 관련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협의에서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다산동 및 호평·평내동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가 교육에 참여토록 요청했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 소속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주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및 운전방법 △도로교통법상 안전수칙 등이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영상자료로 교육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장종기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