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성남일화 20일 수원서 선두다툼

K리그 선두로 질주중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그 뒤를 쫓고 있는 2위 성남일화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선두 수원삼성은 12승1무1패 승점 37점을 기록하고 있고 2위 성남은 9승4무1패 승점 31점으로 수원삼성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수원과 성남은 이번 시즌 각각 30골과 34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격돌한 최근 4경기에서 매경기 평균 4골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양팀은 7월 17일 현재까지 50차례 맞대결에서 수원이 20승16무14패(득점80점, 실점68점)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성남이 현 연고지로 이전한 2000년 이후 맞대결에서는 10승9무13패로 성남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수원삼성 12번째 선수인 그랑블루 서포터즈에서는 대규모 카드섹션 응원을 통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구단측에서는 시내 번화가 곳곳에서 게릴라 홍보전을 펼친다.

또한 구단은 경기장을 찾은 선착순 입장객 2만명에게 응원용 접이 피켓을 증정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관중들이 바나나킥을 차고 ‘돌코리아 바나나’ 경품을 받는 ‘돌코리아 바나나킥존’행사가 진행된다. 입장권 추첨을 통해 세중여행사 여행상품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파브 LCD TV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