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개방화 시대, 기업 경쟁력 돕는 경기FTA센터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하는 사업은 1:1 기업맞춤형 FTA컨설팅, FTA교육과 설명회, 해외마케팅, 국제인증, 업종별 간담회 등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살피며 사업에 반영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FTA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개방화 시대 무역은 세계를 관통하는 생명력”이라고 밝힌다.

“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단일 시장을 추구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수출역량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FTA는 개방화 시대에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것이다. 강 센터장의 말처럼 세계 여러 나라들은 무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FTA를 체결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거대 FTA가 발효되면서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복잡한 원산지 규정과 전담인력·정보부족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FTA센터의 도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사업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해외마케팅 시 바이어매칭 지원(14%) ▲해외인증 등 비관세 장벽(13%) ▲관련 정보제공 창구 부족(12%) 등을 수출입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FTA센터의 지원은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1302명(1034개 사) 가운데 1223명(약 94%)이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만족+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및 GVC(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사업은 전체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 신규 통상 지원사업인 해외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97%)·비관세장벽 대응(해외인증) 지원(94%)사업의 만족도도 높았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FTA를 능동적으로 활용, FTA 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국제협력국 출범과 함께 경기FTA센터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비관세 장벽 및 FTA 관련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노력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