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 개최

8일~10월 20일 소멸.생성 얽힌 도약 순간 담은 작품 32점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 전시회 홍보포스터.
'사라졌다 나타나는' 전시회 홍보포스터.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사라졌다 나타나는》의 작가와 작품들은 도약의 가능성을 발현하고 있고, 스스로 진화하면서 늘 시작과 끝을 열어가기에 이번 전시는 어떤 낯섦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 작가 6인(팀)들의 신작을 포함한 32점이 소개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연계 이벤트와 강연, 프로그램, 그리고 전시와 관련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