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도내 섬유기업 지원... 661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거양

‘프리뷰 인 서울'에 도내 27개 섬유기업 594건 수출상담 실적 올려경과원 도내 18개 섬유기업 대상 공동관 구성, 원스톱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 공동관에서 섬유기업 바이어를 상대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 공동관에서 섬유기업 바이어를 상대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도내 27개 섬유기업이 총 594건 6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6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자들이 방문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전시부스 운영부터 통역, 대행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원사, 부자재, 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미국, 캐나다, 터키, 네덜란드 등 13여 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총 303건, 48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북미 유명 패션 브랜드인 아리치아(ARITZIA), 텐 사우전드(TEN THOUSAND)를 비롯해 H홈쇼핑, L마트 등 국내외 대형 브랜드 바이어 24명이 참석했다.

경기 침체와 섬유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16개 도내 기업이 참가해 291건의 상담을 통해 1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오는 11월에 미국 기능성 섬유 전시회(FFF), 캐나다 어패럴 소싱 전시회(ATS) 등 세계 유명 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해 도내 섬유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영 경과원 AI신산업본부장은 “경기도 섬유기업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글로벌 트렌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섬유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